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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 제대로 하려면? 법인 설립·수입 절차 한눈에 정리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 기업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입니다. 한국 무역협회의 베트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 대상국으로, 양국 교역 의존도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직접 판매 시대의 베트남 진출

왜 지금 ‘구조’인가 — 직접 판매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베트남

Q. 예전과 지금, 베트남 진출 방식은 뭐가 달라졌나요?

  • 과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제조공장·OEM 생산이 중심이었습니다.
  • 지금은 한국 제품 직접 수출, 현지 유통, TikTok Shop·Shopee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K-뷰티·건기식 직접 판매처럼 ‘직접 판매형 구조’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 그래서 ‘무엇을 만드느냐’보다 ‘어떤 법적·세무 구조로 수입하고 파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트남은 중국보다 규제가 단순하겠지’라는 기대로 검토를 시작하세요. 그런데 현장 분위기는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수입 구조, 유통 구조, 플랫폼 판매, 세무 신고, 전자세금계산서(e-Invoice), 제품 등록, 소매 라이선스(Retail License), 크로스보더 거래까지 — 베트남은 이 모든 걸 이전보다 훨씬 정교하게, 그리고 서로 연결해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 베트남은 더 이상 ‘물건을 보내는 시장’이 아니라 ‘운영 구조를 검증하는 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초기 설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법인 없이도 수출은 된다, 그런데 ‘운영’은 다른 이야기!

실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베트남 수출에 꼭 법인이 필요하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업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실제 운영 단계에서는 현지 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한다면 외국인투자기업(FDI) 법인 설립을 진지하게 검토하셔야 합니다.

  • 베트남 내 직접 유통 / 현지 창고 운영
  • TikTok Shop·Shopee 직접 판매(판매자 명의 보유)
  • 오프라인 유통·매장 운영, B2C 판매
  • 현지에서 세금계산서(e-Invoice) 발행
  • 제품 등록을 자사 명의로 진행
  • 현지 직원 채용·운영
베트남 수출 절차

베트남 수출 법인 설립을 고려하신다면, 세운다면 보통 투자등록증(IRC) → 기업등록증(ERC) → 업종 등록 → 세무코드·계좌 개설의 순서를 밟습니다. 여기서 베테랑들이 강조하는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바로 업종 코드를 어떻게 묶느냐입니다. 단순 무역(trading)·도매(wholesale)만 등록한 법인과, 소비자 직접 판매를 위한 소매(retail)·전자상거래까지 포함한 법인은 필요한 라이선스와 사후 의무가 전혀 다릅니다. 

구분크로스보더 / 수출만베트남 FDI 법인 운영
설립 부담없음 (한국 법인이 수출)IRC·ERC·업종등록·세무코드 (통상 수 주~수개월)
현지 판매 명의현지 유통사·파트너 명의자사 명의 가능
제품 등록 주체현지 파트너에 의존자사 명의로 등록·관리
세무 처리플랫폼 원천징수·파트너 의존자사 e-Invoice 발행, CIT·VAT 직접 신고
적합한 경우시장 테스트, B2B 단발 공급브랜드 운영, 지속 유통, B2C·플랫폼 직접 판매
리스크구조 불일치·통제력 부족운영·세무 책임 직접 부담


여기서 자주 놓치는 디테일이 하나 있습니다. 법인 명의로 판매하면, 개인·가구 판매자에게 적용되는 플랫폼 원천징수 방식과 달리 본인이 직접 e-Invoice를 발행하고 법인세(CIT)·VAT를 신고하는 구조가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번거롭지만, 매출이 일정 규모를 넘어가는 브랜드라면 오히려 이쪽이 통제력·정합성 면에서 안정적입니다.

✅ 실전! 액션 아이템

  • 법인을 세우기 전에 ‘판매 채널 지도’부터 그리세요. 수입 → 보관 → 판매자 명의 → 세금계산서 발행 → 자금 회수까지 한 장의 흐름도로 그려보면 ‘어디서 명의가 끊기는지’가 보입니다.
  • 그 끊기는 지점이 바로 법인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수출입 대상 품목, 별도 등록이 필요한 경우는?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크는 분야가 K-뷰티, 건강기능식품, 식품,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기반 판매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이 영역에서 규제도 가장 빠르게 강화되고 있어요. 많은 대표님이 ‘통관만 풀리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 병목은 통관 이전의 제품 등록입니다.

화장품(K-뷰티)

베트남 화장품은 보건부(MoH) 산하 약품관리국(DAV)에 제품 신고(Cosmetic Product Notification)를 해야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근거 규정은 Circular 06/2011/TT-BYT이고, 베트남은 ASEAN 화장품 통합지침(ASEAN Cosmetic Directive)을 따릅니다.

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베트남에 법인을 세울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신고가 아니라 ‘등록’

건기식은 베트남에서 기능성 식품(functional food)으로 분류되며, Decree 15/2018/ND-CP에 따라 제품 신고 등록(Product Declaration Registration)을 보건부(VFA)에 제출해야 합니다. 화장품의 ‘신고’보다 한 단계 무겁습니다.

베트남 웰빙 시장을 노려라! 건강기능식품 법인 설립과 등록의 모든 것

구분화장품 (K-뷰티)건강기능식품 (건기식)
주관 기관보건부 산하 DAV보건부 산하 VFA
근거 규정Circular 06/2011/TT-BYTDecree 15/2018/ND-CP
절차 성격제품 신고(Notification)제품 신고 등록(Declaration)
핵심 서류CFS·LOA(영사 인증), 베트남어 번역CFS, ISO 17025 시험성적서, 효능 근거
소요 기간(현실치)2~3개월영업일 약 21일 + 사전 준비
신고 주체베트남 현지 법인/대리인 필수베트남 내 사업자

💡 등록 타임라인은 ‘역산’이 전부입니다

  • 화장품 신고(2~3개월)와 건기식 등록(시험·인증 포함)은 통관보다 훨씬 앞서 시작돼야 합니다.
  • ‘컨테이너가 항구에 도착했는데 등록이 진행 중’은 가장 비싼 시나리오예요. 운영 단계에서 자주 터지는 라벨링·서류·세관 코드 이슈는 뒤에서 따로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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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외에도 기계 장비, 화학 제품, 의료기기 등은 수입 시 기술규격 인증 또는 검역 신고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사전 HS Code 확인과 품목별 규정 검토가 필요합니다.
 

라이선스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

추가 허가·등록이 필요해지는 대표적인 경우는 이렇습니다.
  • 소매 판매(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 온라인 판매(자사몰·SNS 등)
  • 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 민감 품목
  • 수입 식품 유통
 

수출입 후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슈

법인을 세우고 제품 등록까지 마쳐도, 진짜 시험은 운영을 시작한 다음에 옵니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터지는 이슈는 대체로 네 가지로 좁혀집니다.
  • 세관 코드(HS Code) 오류 → 통관 지연. HS Code 하나가 어긋나면 관세율·검역·인증 요건이 통째로 달라집니다. 같은 ‘건강식품’이라도 분류에 따라 일반 식품인지 기능성 식품인지가 갈리고, 그에 따라 필요한 등록·서류가 바뀌어 통관이 멈춥니다.
  • 라벨링 기준 미비 → 유통 불가. 라벨링 기준에 맞지 않으면, 통관은 됐어도 매장·플랫폼 유통 단계에서 막힙니다. 베트남어 표기, 원산지, 책임 주체, (건기식의 경우) 면책 문구가 빠지면 라벨을 다시 붙여야 합니다.
  • CFS·CO 등 서류 미비 → 등록 거절. 판매증명서(CFS), 원산지증명서(CO), 위임장(LOA) 같은 서류는 영사 인증·번역 요건까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한 글자만 어긋나도 보완 요청이 떨어지고, 그만큼 일정이 밀립니다.
  • 입고·출고 시 e-Invoice 발행 방식 미숙지. 베트남은 전자세금계산서가 전면 의무화돼 있어, 입출고마다 정확한 e-Invoice 발행이 필요합니다. ‘누가 수입했고 누가 판매자 명의인지’가 인보이스와 어긋나면 세무·플랫폼 양쪽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이슈는 대부분 ‘사전 준비 부족’에서 옵니다. 막는 방법은 의외로 명확합니다.
통관 이후 사고를 막는 3가지
  1. 세관·세무·회계 시스템을 미리 연동해 둡니다.
  2. 제품 문서와 원산지 증명 서류를 선적 전에 완비합니다.
  3. 현지 세무사·유통 전문가와 초기부터 협업합니다.
프레미아 티엔씨는 법인 설립부터 회계·세무·해외 진출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컨설팅 법인으로, 베트남에서는 HS Code 검토와 제품 등록부터 e-Invoice·세무 운영, 라이선스까지 한 흐름으로 점검해드립니다.
 
 
프레미아 TNC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법인 설립, 무역업·유통업 등록, 제품 사전 등록, 회계·세무 관리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수출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단계별 컨설팅 및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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