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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홍콩 개인 소득세율에 대한 정보

외국인을 위한 홍콩 개인 소득세율에 대한 정보
외국인을 위한 홍콩 개인 소득세율에 대한 정보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세율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운데 가장 낮은 세율을 자랑합니다. 홍콩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세금 시스템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 중 하나입니다.

홍콩은 개인 및 기업 모두에게 낮은 세율을 제공하며, 상속세, 취득세, 가가치세 (VAT, SGT), 양도소득세 배당이나 이자 대한 원천징수세 등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홍콩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주요인 중 하나는 납세 부담이 적다는 점입니다.

홍콩은 홍콩 내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한하여 세금을 부과합니다. 개인 소득세 산정 시에는 커미션, 수당, 상여금 및 회사 지원 주거비, 고용주 납세액, 스톡옵션 및 퇴직연금과 같은 부가적인 혜택들이 포함됩니다. 다만 퇴직금과 장기근속장려금은 용역대금이 아니므로 과세대상이 아닙니다.

개인 소득에 대한 세금 계산 시, 순소득(소득공제 제외)에 대해 2%에서 17% 사이의 누진세율 또는 표준세율 15% 중 낮은 세율로 소득세를 산정합니다.

공제 가능한 수당에는 납세자와 동거하는 노인에 대한 수당 및 부부, 한부모, 자녀에 대한 수당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자기개발비, 공인 자선 기부금 및 홍콩 사회 보장 프로그램인 홍콩 퇴직연금제도 (Mandatory Provident Fund; “MPF”)에 대한 기부금에 대한 공제도 허용됩니다.

홍콩의 조세제도는 속지주의(territorial principle)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이 홍콩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소득이 있는 경우, 그 소득에 대해 홍콩에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을 홍콩으로 가져오더라도 해외에서 발생된 이익은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이 과정에는 매우 자세하고 명확한 소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홍콩 세무국(Inland Revenue Department) 홈페이지의 자동 세금 계산 시스템을 이용하여 본인의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고도 가능합니다.

홍콩 개인 소득세 구성 요소

개인에 대한 세율은 2%, 6%, 10%, 14% 그리고 17%의 누진세율 또는 표준세율 15% (2016/17년도부터 적용) 중 더 낮은 것으로 책정되며, 과세표준은 공제 및 면제 후 금액입니다. 홍콩에서는 순소득, 배당금, 상속재산이 모두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홍콩 거주자는 거주지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며, 개인에게는 “홍콩에서 취득한” 소득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

개별적으로 납세하는 홍콩 거주자들은 종합소득과세를 선택함으로써 세금을 덜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자금 출처로부터 얻은 개인의 총 소득은 2%에서 17%까지의 세율에 따라 과세됩니다.

개인 소득세 신고서 제출

연간 소득 신고는 모든 납세자가 홍콩 세무국에 제출해야 합니다.

평가 연도는 4월 1일부터 명년 3월 31일까지이며, 개인 소득세 신고 기한은 5월 1일까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금 신고서는 발급일로부터 한 달 후에 제출해야 합니다.

신고할 소득이 없더라도, 세금 신고서에 수입 없음 신고를 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부부는 합산소득에 기초한 단일 평가 시 세금 부담이 더 적을 경우, 합산 신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고서의 일부인 세금 신고서 세 가지 증빙 서식은 2019년 4월 1일부터 취합하여 신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면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여 세금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서를 제출하면 세무국에서 “평가 통지서” 또는 납세 고지서를 제공하는데, 현재 과세 연도에 대한 납세액 및 다음 과세연도 급여세에 대한 예납액이 고지서에 표기됩니다.

만약 세금 고지서 발행 후 경정청구를 원한다면,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경정청구 신청서과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의신청서 제출 여부에 관계없이 세금은 평가통지서에 기재된 기한 전에 납부해야 합니다. 세무국장은 신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또는 추정과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홍콩의 인적 공제

필요 조건 충족 시, 근로 소득세 및 개인 과세평가(선택한 경우)에 따라 각 납세자는 인적 공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미아 티엔씨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홍콩은 낮은 개인 소득세율로 인해 오래 전부터 국내외 사업가들이 선호해왔습니다. 홍콩은 양도 소득세, 부가가치세, GST 및 높은 개인 소득세율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프레미아 티엔씨는 홍콩 조세제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세금 및 사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관련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Q1. 근로 소득세는 어떻게 산정되나요?

A1.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 양식)를 제출하기 전에 홍콩 내 소득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콩 조세제도 규정에 따르면, 홍콩에서 수행되는 모든 사무실, 고용용, 연금 및 서비스에 대한 납입과 관련하여, 홍콩에서 발생하거나 파생된 모든 개인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합니다. 납세액은 순소득에 대한 누진세율 또는 순소득에 대한 15%의 표준세율 중 더 낮은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Q2. 자영업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만 하는 경우에도 개인 소득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나요?

A2. 당 사항과 관계없이 세무국으로부터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를 수령한 모든 근로자는 세금 신고서를 기한에 맞춰 작성 및 제출해야 합니다.

Q3. 개인회사 또는 파트너십을 운영하는 경우, 홍콩에서 순수익이 발생하면 법인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A3. 일반적으로 개인회사인 경우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 세액 조정 명세서 및 일련의 재무제표를 연 1회 제출해야 합니다. 파트너십의 경우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법인세 신고서와 (법인 외 개인, BIR52) 재무제표, 그리고 세액 조정 명세서를 포함해야 합니다.

Q4. 홍콩 세무국에서 개인 소득 신고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 세금 신고서 제출 및 납세의 의무가 없나요?

A4. 아닙니다. 고용소득, 임대소득, 법인소득이 홍콩에서 발생한다면 과세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22년도 근로 소득세 납세 대상 소득을 받았지만, 2022년 5월 초 세무국에서 발급되는 2021/22년도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를 아직 수령하지 않았다면, 6월 30일까지 세금 부과 대상임을 세무국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합니다.

Q5. 기혼자의 경우,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에 대한 합산 과세 평가를 선택해야 하나요?

A5. 부부 모두 근로 소득세가 부과되고, 부부 합산 소득이 기본수당 (2021/22 및 2022/23 기준 HKD 132,000)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개인 과세 평가가 유리합니다.
기혼자는 기혼자 수당(2021/22 및 2022/23 기준 HKD 264,000)을 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가 근로 소득 (BIR60)이 없는 경우에는 개인 소득세 신고서에서 합산 과세 평가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과 배우자가 급여세에 따라 과세 평가받아야 할 소득이 있는 경우, 합산 과세 평가(Joint Assessment)를 선택하면 전체 세액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배우자의 과세표준이 그가 받을 수 있는 개인 공제액보다 낮은 경우, 합산 과세 평가는 해당 부부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Q6. 개인 소득세 신고서(BIR60) 제출 시, 본인의 급여 외 임대 수입이나 사업소득이 있다면, 개인 과세평가를 선택해야 하나요?

A6. 근로 소득세 외에 법인세 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 개인 과세평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 따라 과세액이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습니다.